▲ 태연(왼쪽 위), (여자)아이들 수진(가운데), 전소미(오른쪽), 주학년(둘째줄 왼쪽), 활(둘째줄 가운데), 슈가. 출처|태연, (여자)아이들, 전소미, 더보이즈 인스타그램,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국내외에서 생일 축하 소식이 쏟아지는 하루다. 생일이 겹치는 아이돌이 6명이나 있기 때문이다.

9일 생일을 맞은 아이돌은 소녀시대 태연, 방탄소년단 슈가, 전소미, (여자)아이들 수진, 더보이즈 주학년과 활까지 6명이나 된다.

태어난 년도는 다르지만 날짜는 같은 이들을 각각 축하하기 위한 메시지도 SNS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또한 스타들 역시 팬들의 축하에 부응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태연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부모님께 그리고 많은 응원과 사랑주신 팬들, 내 주변에 사랑스러운 모든 스텝들과 지인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하루 보내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날이니까"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1989년 3월 9일 생으로 오늘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다.

이어 1993년생인 방탄소년단 슈가는 27번째 생일을 맞아 한국소아암재단에 팬클럽 아미(ARMY) 이름으로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또한 한 그룹 안에서 생일 같은 더보이즈의 주학년과 활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란히 축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학년은 1999년생, 활은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은 탄생일이 정확히 1년 차이 난다.

최근 신곡 '세뇨리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자)아이들 수진도 이날 생일을 맞았다. 수진은 1998년생이다.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수진의 생일 축전에도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는 전소미. 출처|전소미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이날 생일을 맞은 아이돌 중 막내인 전소미는 2001년 3월 9일 생이다. 전소미는 이날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다.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후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전소미는 오는 5월 데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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