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SNS 대세로 등극했다.

지난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같은 날 Mnet 특집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 첫 무대를 펼쳤다.

방송 직후 Mnet 케이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데뷔 무대 영상은 특유의 소년미를 뽐내며 누적 조회수 1100만뷰를 넘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섯 멤버가 인트로덕션 필름과 퀘스처닝 필름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를 비롯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인트로덕션 필름과 퀘스처닝 필름의 누적 조회수는 현재 6500만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13시간 만에 1000만뷰, 24시간 기준으로 1449만뷰를 돌파하며 올해 신인 가운데 데뷔곡 최단 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트위터 계정의 팔로어는 159만 명, 멤버 계정은 158만 명, 인스타그램은 300만 명을 넘었다. 이 또한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데뷔한 지 일주일이 안된 신인임에도 SNS 채널의 팔로어를 합쳐 600만 명이 넘는 기록도 이례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전부터 꾸밈없는 모습과 소년미 가득한 매력으로 일상 생활을 전하거나 멤버들과 함께하는 사진과 글, 영상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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