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ITZY가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인기가요' ITZY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음악방송 8관왕에 오르며 '슈퍼루키' 자격을 증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ITZY3월 둘째주 1위에 올랐다.

3월 둘째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엔플라잉 '옥탑방', (여자)아이들 '세뇨리따', ITZY '달라달라'가 이름을 올렸다. 음원 역주행으로 차트 1위까지 거머쥔 엔플라잉과 지난해 데뷔해 신인상을 휩쓴 (여자)아이들,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를 노리는 ITZY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ITZY의 승리였다.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ITZY는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과분한 사랑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 걸그룹 ITZY가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장동우, 갓세븐의 유닛 Jus2의 데뷔 무대가 꾸며졌다. 빅스 라비와 홍진영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하성운,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ITZY, SF9,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드림캐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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