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용준형이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성관계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1"용준형은 그 어떠한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SBS 8뉴스'는 가수 정준영이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 성관계를 불법 촬영하고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보도 영상에는 가수 용OO 이라는 이미지가 담겨 의혹을 낳았다.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용준형은 정준영의 불법촬영 동영상이 공유됐던 그 어떤 채팅방에 있었던 적이 없다. 정준영과 그 어떤 단체방에도 있었던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본 뉴스가 공개되고 용준형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뉴스에 공개된 내용은 원래 정준영과 용준형의 1:1 대화 내용으로, 이전에 정준영이 2016년 사적인 일로 곤혹을 치르고 있을 당시 무슨 일이냐고 물었던 용준형의 질문과 답변 내용이다. 뉴스에 공개된 가상 단체방 화면과 관련해서는 진위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용준형 측은 "정준영과 친구인 사실은 맞지만 단지 친하다는 이유로 이런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용준형과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억울해 하고 있다. 계속해 홖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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