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앨범차트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1집 '#TWICE2'는 발매 첫 주 CD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재생 수의 합산 포인트에서 20만8129포인트를 얻으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BZD'와 11월 한국어 앨범으로 발표한 'YES or YES'에 이어 자체 신기록을 달성하고 통산 3번째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이 차트에서는 최다 1위 부문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마돈나, 소녀시대 등과 비교할 수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 도쿄 돔, 다음달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으로 2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돔 투어를 펼친다.

이번 돔 투어는 예매 개시 직후 1분여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트와이스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돔 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 돔 입성 기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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