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 제공l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가수 김재중이 오는 4월 일본 정규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은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태국, 홍콩 총 5개 도시에서 ‘2019 김재중 제이-파티 & 미니 콘서트’로 아시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다음달 10일 일본 데뷔 14년 만에 첫 정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김재중은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팬미팅에서 근황 OX퀴즈, 취향 OX, 스피드 퀴즈 등의 코너와 팬들에게 꽃다발, 가방,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다양한 팬 서비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문한 도시마다 공항에 나온 팬들로 가득 찼고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와 SNS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김재중은 V라이브 ‘눕방’을 통해 이번 정규 앨범에 발라드,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규 앨범 ‘플로우리스 러브’는 2장의 CD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트랙을 수록한 첫 일본어 오리지널 솔로 앨범이다. 지난 11일 선공개 된 ‘스위트 러브’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아이튠즈 제이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다음달 10일 일본 정규 솔로 앨범 ‘플로우리스 러브’를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진행하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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