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결장한 이강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강인을 또 제외'한 발렌시아가 크라스노다르와 1, 2차전 합계 3-2로 8강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15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곤살로 게디스가 만회 골을 터뜨리며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최근 5경기 결장했다. 러시아까지 이강인은 팀과 함께했으나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이미 1차전 홈에서 2-1로 이긴 발렌시아는 합계 3-2로 8강에 안착했다. 

전반은 득점 없이 비겼다. 후반 40분 홈팀 크라스노다르의 마고메드 술레이마노프가 감아 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게디스가 종료 20초를 남기고 케빈 가메이로의 패스를 동점 골로 만들어 8강에 올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