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이 재정비에 들어간다.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JTBC '썰전‘이 6년 만에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15일 JTBC에 따르면 6년간 쉼 없이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연출: 김지선)이 2019년 3월 17일에 방송될 307회를 끝으로 잠시 종영한다. 

‘썰전’ 제작진은 “더욱 강력해진 ‘썰전’으로 돌아오기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치 시사 이슈와 예능을 접목시킨 이슈 리뷰 토크쇼의 원조 ‘썰전’은 MC 김구라를 중심으로 다채로은 고정 패널과 게스트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1위에 다섯 번 등극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백상예술대상’‘한국방송작가상’ 등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썰전' 195회는 10.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비지상파 시사 교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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