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VAV가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VAV가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VAV는 14일 0시와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쓰릴라킬라(THRILLA KILLA)'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순차적으로 공개된 각각의 티저 영상에는 멤버 세인트반과 바론의 모습이 담겨있고,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이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20초가량으로 구성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의문의 공간에 등장한 세인트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인트반은 흰 천과 붉은 끈에 묶인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했고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바론 역시 눈을 가린 모습으로 등장해 영상의 초반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카지노와 거울로 둘러싸인 방이 교차되는 영상 속 바론은 다채로운 움직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눈을 가리고 있던 천을 풀어 내리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과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Hitmanic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쓰릴라킬라’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 누구도 자신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만큼 ‘치명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란 뜻을 담고 있다.

리더 세인트반을 시작으로 바론의 티저 영상까지 공개된 가운데 에이노, 에이스, 로우, 지우의 영상도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들은 어떤 매력을 담아낸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추후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VAV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쓰릴라킬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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