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전경 ⓒ대전,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주말을 맞아 시범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이 몰렸다.

한화는 16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관중이 70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시범경기 중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내야는 최상단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좌석이 꽉 찼다. 총 관중석은 1만3000명 규모다.

지금까지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른 한화는 두산과 시범경기에서 12일 1510명, 13일 2270명, SK와는 14일 1850명, 15일 1490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앞서 4경기는 모두 무료 입장이었으나 주말을 맞아 16일, 17일 경기는 시즌 티켓 가격의 50%를 받는다. 한화는 지난해도 역대 최다 홈경기 매진(20차례)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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