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윤미. MBC '호구의연애'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MBC '호구의 연애' 지윤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에는 허경환, 박성광, 김민규, 양세찬, 동우 등 호감구혼자 5명과 여성 출연자 지윤미, 채지안, 황세온, 윤선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지윤미가 등장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윤미의 등장에 양세찬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낯이 익다"고 말했다. 지윤미가 "의류 사업 중"이라고 소개하자 양세찬은 "SNS를 통해 본 적 있는 분이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패션 쪽으로 되게 유명하신 분"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지윤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일부 누리꾼이 지윤미에 대해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의 과거 연인이라는 설을 제기해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승리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이자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지윤미와 이문호 대표의 교제설을 처음 유포한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이 "정말 죄송하다. 생각 없이 올린 '버닝썬' 관계자분들에 대한 글은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본 글을 생각 없이 올린 것이다.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제가 올린 글을 2차적으로 퍼가신 분들은 모두 삭제해달라"고 다시 글을 게재해 논란만 키웠다.

지윤미는 34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배우 출신 SNS 스타이자 여성 의류 쇼핑몰 CEO다. 지난 2013년 코미디TV '얼짱시대7' 출연했고.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tvN 드라마 '풍선껌', '두 번째 스무살', 2016년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