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정유미, 윤세아, 신다은, 나영희, 최대훈이 나란히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정유미, 윤세아, 신다은, 나영희, 최대훈이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오랜 시간 함께해온 매니저와 함께 에이스팩토리에서 새 출발하게 됐다"며 "끈끈한 의리로 맺어진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드라마,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배우다. 드라마 '프리스트', '검법남녀',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스터-국수의 신', '육룡이 나르샤' 등 쉴 틈 없는 연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세아는 JTBC 'SKY캐슬'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윤세아는 지난해 'SKY캐슬' 노승혜 캐릭터를 만나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이후 뷰티, 패션, 푸드 등 ‘광고퀸’ 자리를 꿰차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다은 역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역류',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까지 한 해를 꽉 채운 신다은은 차분히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나영희는 최근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와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최대훈은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에이스팩토리는 '자백'의 제작사로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 장승조, 유성주, 이규형, 염혜란, 남기애가 소속돼 있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 YG "특별세무조사? 통지받은바 없다"[공식입장]
- "왕따배우 호소→구혜선·심진화 지지→60만 청원"…故장자연 재수사 응원[종합]
- '코카인 혐의' 쿠시, 징역2년6개월·집행유예4년…"죄질 나쁘다"[종합]
- '단톡방' 수사 계속…오늘(18일) 승리는 입영 연기, 정준영은 구속영장[종합]
- "몰카파문→황금폰제출→압수수색→2차조사"…정준영, 구속영장 신청[종합]
- '아이템' 악한 욕망 김강우vs잘못된 신념 박원상…맞대결의 끝은? [TV포커스]
- '아시아 프린스' 박보검, 홍콩도 '보검매직'으로 물들였다
- '화보장인' 황민현, 성숙미 뽐내며 여심저격…'청떽커' 별명 입증
- 文대통령, 故장자연 의혹규명 지시→윤지오 "진실만 증언하겠다"[종합]
- 더보이즈, 日 '간사이컬렉션' 초청…현지도 주목한 '차세대 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