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홍록기가 아빠가 된다. 제공|MBC 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아빠가 된다.

홍록기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아내가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록기는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 홍록기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의 태명을 홍단이라고 밝히며 이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표인봉은 지금까지 10편도 넘는 뮤지컬과 연극을 제작한 황금손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았다. '빌록시 블루스' '풋루스' '비지트' '제너드'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표인봉. 그는 자신이 제작한 작품에서 장진 감독을 비롯 배우 정웅인, 김원해, 정은표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 윤공주 등이 데뷔했다고 전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이름들에 MC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 개그맨 홍록기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제공|MBC에브리원

홍록기와 표인봉은 자신들이 속했던 그룹 틴틴파이브가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이 무려 13개였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홍록기는 당시 스케줄 소화를 위해 교통청에서 한강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모터보트를 허가해줘 한강을 가로질러 이동했던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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