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결별 후 근황을 알렸다. 출처|한혜진 SN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모델 한혜진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결별 후 근황을 알렸다.

한혜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야 내손에"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이 팬들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집과 선물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한혜진은 손가락 하트를 하는 셀프 카메라 영상을 찍어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 모델 한혜진이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 star K 영상 캡처

한혜진은 지난 6일 전현무와 결별을 발표하고, 함께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당시 '나 혼자 산다'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하여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별 발표 후 SNS 활동도 멈췄던 한혜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생일날, 화보 영상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또, 한혜진은 tvN '인생술집' 제작진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영상도 게재했다.

이어 27일 강남구 한스타일 청담점에서 열린 'MSGM 디자이너 방한 기념 19SS 프레젠테이션 이벤트'에도 참석하며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내는 등 변함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결별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한혜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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