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동생의 부고를 전했다.
이화선은 "내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화선은 이와 함께 동생 고 이지안씨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매는 닮은 꼴 얼굴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고 이지안씨는 그간 췌장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별세한 고 이지안씨의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다음은 이화선 인스타그램 전문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곁으로 갔습니다.
이지안님께서 오늘 4월 26일 금요일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지하 1층 1호실
발인: 4월 28일 일요일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잠에들었어요. 기도해주시고 가는길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