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3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3일째인 지난 26일 하루 104만6727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321만8368명을 기록했다. 이에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일인 지난 24일 하루 133만8753명을 불러모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무시무시한 흥행 몰이를 알렸고, 개봉 2일째인 25일 83만2266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217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개봉 3일째 300만 관객을 넘겼다.

이같은 추세라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7일 중 400만 명을 넘기고 개봉 첫 주 무난히 500만 관객을 넘겨 예정된 1000만 흥행을 향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세상의 절만이 사라진 뒤 마지막 결전에 나선 어벤져스들의 활약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1211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속편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 4편이다.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