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저 임송(왼쪽)과 박성광. 출처ㅣ박성광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사랑받은 박성광 매니저 임송이 회사를 퇴사한다.

임송의 소속사 SM C&C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라고 밝히며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한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임송 매니저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의 퇴사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다음은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임송 매니저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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