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신생기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은 "이혜리가 광고 컴퍼니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의 신생 매니지먼트 1호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새로운 소속사를 결심하는데 있어 여러 회사의 러브콜이 있었고 고심 끝에 활발한 활동과 비전의 방향을 제시한 신생회사와 손을 잡기로 결정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혜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아티스트이기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열정과 비전을 높이 사준 만큼 경험이 풍부한 스태프들과 함께 전담팀을 만들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2014년 MBC '진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이후 '딴따라', '투깝스' 등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펼치고 있다.

혜리는 현지 tvN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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