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과 배우 김래원의 만남,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측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제1화-보스 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페이지)의 레전드 웹툰 원작 '롱리브더킹'을 영화화한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범죄도시'로 2017년 오락 액션 영화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강윤석 감독의 신작이다. 강윤성 감독은 "액션, 유머, 그리고 감동까지 있는 오락 영화"라고 강조했다. 

영화 '프리즌', 드라마 '흑기사', '닥터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김래원이 거대 조직 보스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주인공 장세출 역을 맡았다. 김래원은 "이전 작품들과는 접근하는 방식부터 달랐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강윤성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화 '돈', 드라마 '라이프'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원진아가 장세출을 좋은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으로 분했다. 

또 '극한직업', '사바하', '범죄도시'에서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진선규가 세출의 라이벌 조직의 보스 조광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해 세출을 위협하는 반대파 최만수 역은 최귀화가 맡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갖춘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으며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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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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