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진 송가인. 출처ㅣ송가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가수 송가인이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송가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복덩어리 송가인이어라~♥️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너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서 좋은노래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라며 "저를 응원해주신분들 어짜든지 건강하시고 만수무강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시어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맘과 뜻과 잡순데로 소원성취 발원이라!"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해 진의 자리에 올랐다.

송가인은 “사실 떨어질 줄 알았다. 이쁘지도 않고, 몸매도 안 좋고. 트렌디하지도 않은 내가 될까 했다”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의 우승 상금 3000만원, 100회 행사 보장,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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