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스스로의 외모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푸르너스가든에서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영 인터뷰를 갖고 '이번 드라마의 비주얼 합이 유독 좋다'는 평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박진영은 "저는 사실 모르겠다. 정말 좋은 칭찬이긴 한데 눈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나쁘지 않은 정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잘생긴 사람이 얼마나 많나.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진영은 "운동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드라마 때문에 몸을 만들면서 그 이후로 운동을 해야지만 몸이 풀리게 된다"며 운동에 취미를 붙였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로 만든 몸매를 지키려고 했는데 전반적으로 실패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이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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