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방탄소년단. 출처lTIME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미국 유력 매체 타임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이뤄낸 방탄소년단에게 찬사를 보냈다.

2일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완전한 폭발을 일으켰다(BTS Had an Absolute Blast at the Billboard Music Awards and This is Proof)’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타임지는 “차트 역사를 만들어 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곱 소년들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들렀을 때, 그들이 레드 카펫 그리고 할시와 함께한 신곡 무대에서 조명 받는 것은 당연했다. 그들은 또한 톱 듀오/톱 그룹 부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사려 깊은 수상소감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확실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팝콘을 먹을 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과 어울리며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마돈나, 드레이크, 카디비 등 미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타임은 이어 방탄소년단이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음을 강조하며 지난 4월 발매한 그들의 새 음반 '맵 더 솔: 페르소나'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진입했음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톱 그룹 부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케이팝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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