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l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가수 뉴이스트(NU’EST) 황민현이 엄마와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엄마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된 뉴이스트 황민현이 ‘든든한 남자친구 모드’부터 ‘귀여운 아들 모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데이트에 앞서 한껏 꾸민 황민현은 이른바 ‘비주얼 황제’다운 패션을 선보인다. 세상 환한 미소로 엄마를 맞은 그는 만나자마자 팔짱을 꼭 끼며 예사롭지 않은 다정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두물머리에 도착한 황민현은 엄마를 살뜰하게 챙기며 ‘남자친구 모드’를 발동시킨다. 엄마와 함께 세상 어디에도 없을 달달한 ‘커플샷’을 찍는가 하면 카페에 마주 앉아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마저 끌어올린다.

또한 집 꾸미기용 화초를 구입한 황민현은 엄마와 분갈이에 도전, 철부지 아들의 귀여움을 뽐낸다. 그는 “흙이 좋은 상태가 아닐 수 있으니 다 제거해야 한다”며 식물의 뿌리까지 제거해버리는 허당끼로 엄마를 제대로 황당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황민현은 두물머리에서의 듬직함이 무색할 만큼 현실 아들의 표본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다정한 황민현과 엄마의 데이트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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