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와 램브란트 치과병원이 29일 창원NC파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9시즌 정규경기에서 NC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 마다 1만원씩 적립하고 시즌 후 적립된 금액으로 경남지역 소외계층에 임플란트 치료를 지원한다.

램브란트 치과병원 우성준 병원장은 “야구 경기에서 가장 시원한 플레이는 탈삼진이라고 생각한다. NC 다이노스가 기록하는 시원한 탈삼진처럼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임플란트로 속 시원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활약으로 지역에 공헌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부분이 지원 가능하도록 이번 협약을 함께해준 램브란트 치과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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