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프레스턴 터커.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KIA 새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가 KBO 리그에서 첫 홈런을 날렸다. 

터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0경기 45타석에서 홈런이 없던 터커는 이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범수를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때렸다. 

풀카운트에서 7구를 강하게 때렸고, 경쾌한 타구음과 함께 115m를 날아가 오른쪽 담장 밖에 떨어졌다. KIA가 1-0 리드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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