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 회원들이 모였다. 출처l박나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 회원들이 다시 뭉쳤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 한혜진, 배우 이시언, 웹툰 작가 기안84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모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 회원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지으면서 브이를 하고 있다. 박나래는 해당 게시물에 "만나면 좋은 친구들. 무지개 모임. 이제는 명절에 친척 느낌"이라며 무지개 모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상도동 모임. 얼장님집까지"라고 덧붙여 이들이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얼장' 이시언 집에서 회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한혜진. 그는 지난 3월 전 연인 전현무와의 결별로 '나 혼자 산다'에 잠정 하차했기 때문. 당시 한혜진은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말했다.

비록 방송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추지 못하지만, 이들이 우정은 단단해 보인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 의리는 비단 출연진에서 그치지 않는 모양이다. 해당 게시물로 '나 혼자 산다' 팬들도 한혜진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내는가 하며 '달심 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