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멜루 루카쿠는 인터밀란 이적을 원한다.

이탈리아 언론 스포르트메디아셋4(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루카쿠의 거취가 안갯속에 빠졌다. 루카쿠의 에이전트 페데리코 파스토레로는 이번 시즌 막판 시즌이 끝난 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루카쿠는 다른 문화, 다른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는 리그 우승을 원하고 자신을 증명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루카쿠는 이탈리아를 좋아한다. 어릴 때 그는 이탈리아 리그를 굉장히 좋아했다. 모두 현재는 프리미어리그가 최고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몇 년 전 이탈리아가 최고였다. 어린 축구 선수 모두의 꿈이었다고 전했다.

이 언급은 루카쿠의 이적설의 출발이었다. 루카쿠는 최근 인터밀란과 개인합의를 마치며 맨유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루카쿠를 영입하며 7,500만 파운드(1,124억 원)를 지불했다. 현재 맨유는 6,000만 파운드(900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6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많은 주요 선수들이 이적설에 휘말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과연 루카쿠가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