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역전 2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21일 SK전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친 뒤 무려 15일, 13경기 만에 대포를 쐈다.
5회까지 4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당황하게 만드는 홈런이었다. 1사 1루에서 밀어친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었다. LG는 조셉의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