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토미 조셉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토미 조셉이 13경기, 15일 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조셉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역전 2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21일 SK전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친 뒤 무려 15일, 13경기 만에 대포를 쐈다. 

5회까지 4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당황하게 만드는 홈런이었다. 1사 1루에서 밀어친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었다. LG는 조셉의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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