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 여학교를 방문해 야구 매력을 전하는 ‘GIANTS G-IRLS DAY’ 를 진행한다.

자이언츠 걸스데이는 지역 교육청과 연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5년 금정여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엔 울산여고를 방문하는 등 올 시즌부터 제 2홈구장이 위치한 울산까지 대상지역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야구기초 지식 배우기, 응원문화체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교폭력예방 회복조정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팀이 직접 진행해 학생들의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는 자이언츠 걸스데이 외에도 교육기부 사업 일환으로 지역 교육청과 연계하여 티볼아카데미, 야구강습회, 유치원 대상 누리야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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