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현(왼쪽)과 장재인. 곽혜미 기자 hk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남태현 소속사 더사우스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남태현의 소식을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당사자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남태현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장재인은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듯한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장재인은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간 것 같지만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건 더 볼 수 없다'며 "정신차릴 일이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남태현을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남긴 뒤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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