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경기 중 교체됐다.
서건창은 21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회 1사 후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대주자 박정음으로 바뀌었다.
서건창은 1회 안타를 치고 나가 김하성의 병살타 때 2루 슬라이딩 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결국 통증이 심해지면서 경기 중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서건창은 1회 슬라이딩 때 왼 무릎에 불편한 느낌을 호소해 교체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날 이정후가 타석에서 허리 통증을 느껴 다음 수비 때 교체된 데 이어 서건창까지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