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까지, 더 리흐트는 어디를 선택할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에 뛰어 들었다. 더 리흐트와 접촉해 깜짝 영입을 할 생각이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이 더 리흐트에게 러브콜을 보낼 계획이다.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더 리흐트에게 의사를 물어볼 생각이다. 더 리흐트는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구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RMC’ 기사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 등이 인용해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올여름 대어 중 한 명이다. 프랭키 더 용에 이어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파리 생제르맹이 더 리흐트에게 접근했다. 가족들과 여자 친구도 파리 생활을 바라는 눈치다.

하지만 어떤 공식 발표도 없다. 분위기를 살피던 레알이 더 리흐트 영입을 준비했다. 미노 라이올라 협상 방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세계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스쿼드를 보강할 생각이다. 더 리흐트가 레알 제안에 만족한다면 깜짝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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