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에 남을 겁니다' 윌리안, 중국 상하이 선화 제안 거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윌리안이 중국슈퍼리그의 메가톤급 제안을 거절했다. 다음 시즌에도 첼시에 남아 팀 승리에 기여하려 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스타 윌리안이 중국 상하이 선화 제안을 거절했다. 상하이 선화는 윌리안에게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윌리안은 첼시 잔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선화의 영입 제안을 파격적이었다. 3년 계약에 운전 기사가 있는 자동차 2대와 집, 비행기 티켓을 위한 금액을 내밀었다. 모든 조항을 합치면 연봉 1070만 파운드(약 157억원)를 수령할 수 있었다.

윌리안은 단호했다. 상하이 선화의 엄청난 제안에도 첼시 잔류를 결정했다. 실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첼시와 작별을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 곧 첼시가 제안할 2년 재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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