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뽕특집 기성용편 ⓒ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 기자 / 김효은 영상 기자] 기성용의 지난 시즌은 다사다난했다.

잦은 부상과 주전 경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18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기성용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안정적인 패스와 키핑 능력, 공수 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중원의 'Key'임을 증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중에 국가대표로 아시안컵에 출전했지만, 첫 경기였던 필리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결국, 아시안컵에서 중도 하차했다. 소속 팀 복귀 후에도 부상 후유증과 컨디션 난조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19-20시즌은 다르다. 기성용은 국가대표에서 은퇴했고 소속 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부상에서 회복했고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기성용이 다음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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