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욱(왼쪽)과 이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재욱과 이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에서 이를 부인했다.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주얼리 업체에서 게시한 사진 속 손의 주인공은 김재욱이 아니다. 열애설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옛날 손 사진 중에 점이 찍힌 것에 대해 "어떤 경위로 사진에 점이 찍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김재욱 배우의 손을 직접 확인해본 결과 점이 없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7일 이엘이 SNS에 반지 사진을 게시하면서 점화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반지 업체에서 올린 사진 속 손의 점 위치와 김재욱의 손에 있는 점 위치를 비교하며 이 반지가 두 사람의 커플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5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엘이 대기실에서 자고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당시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엽기사진이라고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내렸다. 김재욱 씨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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