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맨 김원주. 출처ㅣ김원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포맨 김원주가 오는 9월 결혼한다.

김원주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8일 "김원주는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일반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원주는 소속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원주는 자신의 SNS에 "오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려니 떨리고 긴장되네요"라며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가수로 앞으로도 좋은 음악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포맨으로 데뷔한 김원주는 ‘'그 남자 그 여자', '청혼하는 거예요'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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