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이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NCT 127이 러시아에서 유럽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NCT 127 월드 투어 ‘네오 시티-디 오리진’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 6월 29일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스포츠 팰리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NCT 127의 러시아 첫 단독 콘서트로, K-POP 콘서트로는 이례적으로 러시아 2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NCT 127의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NCT 127이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체리 밤’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레귤러’ 등 히트곡은 물론, ‘악몽’, ‘신기루’, ‘지금 우리’, ‘리플레이’ 등 정규 1집 수록곡, 최근 발표한 신곡 ‘슈퍼휴먼’ 등 약 3시간 동안 모두 23곡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 NCT 127이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태일, 도영, 재현의 ‘텐데···’, 태일, 도영, 재현, 정우, 해찬의 ‘나의 모든 순간’, 태용, 태일, 도영, 마크, 해찬의 ‘베이비 돈 라이크 잇’, 태용, 재현, 마크의 ‘매드 시티’, 쟈니의 피아노 연주, 유타, 정우, 해찬의 댄스 배틀 퍼포먼스까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NCT 127은 7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NCT 127이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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