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출처ㅣ찬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멤버 시우민의 입대에 이어 디오의 입대까지 함께 하는 우정을 자랑했다. 

1일 엑소 멤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엑소 멤버들이 디오의 머리에 손을 얹은 장난스러운 포즈를 하고 있다. 찬열은 "다치지 말자구"라는 글을 남기며 디오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후 육군 신병훈련소로 입소하게 된 디오는 조용하게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평소 끈끈한 우정을 선보인 엑소인 만큼 멤버들이 그와 함께해 배웅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직접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발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알앤비 곡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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