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손예림(김가은)이 브라이언 정(김성철)과 애틋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브라이언 정과 재회한 손예림은 그를 만나기 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지훈(설정환)과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손예림은 지훈을 만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카페에서 예림과 마주한 지훈은 오히려 먼저 "예견된 이벌이었다. 지난번 주차장에서 두 사람을 보고 '이 남자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훈은 "우리 서른까지 우리 둘 다 혼자면 결혼하자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끝난거다"라고 말했고 손예림은 "미안하다"라고 짧게 답했다. 지훈은 "우리는 친구로 지내자. 직장도 좋아, 얼굴도 빠지지 않아, 성격도 괜찮아. 너 좋은 사람 놓쳤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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