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가 결국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9(한국 시간)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망 단장의 언급을 전하며 네이마르는 적당한 제안이 온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계속해서 언급되는 가운데 네이마르의 이번 행동은 이적설에 더욱 힘을 더하고 있다.

결국 레오나르도 단장이 네이마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그는 네이마르 이적이 가능한지에 대해 모든 것은 명확하다. 축구에서 무엇인가 이야기할 수 있고 며칠 수 다른 것을 말할 수 있다. 믿을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리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의 태도는 명확하다. 하지만 현재 명확한 것은 그가 우리와 3년 계약이 남았고 우리는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논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는 적당한 제안이 온다면 팀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누가 그를 원하고 어떤 금액으로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 모든 것은 하루 만에 이뤄지지 않는다. 나는 확신한다. 이야기를 해야 하고 협상을 해야 한다. 네이마르에 대한 질문은 이제 그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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