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가장 공을 들인 선수가 바로 에덴 아자르(28)다. 아자르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뒤 올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유니폼을 받지 못했다. 등 번호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자르는 첼시와 벨기에 대표팀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뛰었다. 그러나 현재 루카 모드리치가 입고 있다. 따라서 레알은 마리아노 디아스의 등 번호 7번을 아자르에게 넘겨주고 싶어 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은 지난달 13일 아자르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아자르의 등 번호가 없었다"라며 "레알의 계획은 아자르에게 7번을 주는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시절 달고 뛴 등 번호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리아노가 7번을 쓰고 있다. 하지만 그는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로마와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11번이 또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 레알이 가레스 베일을 떠나보내고 마리아노를 남긴다면 11번을 달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자르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모드리치와 연락했다. 내가 10번을 달 수 있는지 물어봤다. 모드리치는 ‘아니’라고 답했다. 우리는 농담을 하고 있었다. 등 번호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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