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세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라이언 세세뇽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9(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왼쪽 풀백인 라이언 세세뇽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탕귀 은돔벨레와 잭 클라크를 영입하며 무려 2년 만에 선수 보강에 성공한 토트넘은 이제 세세뇽을 바라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세뇽도 이번 여름 풀럼을 떠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하길 원한다. 토트넘 역시 세세뇽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정해놨다.

역시 문제는 돈이다. 토트넘은 두 선수를 영입하며 자금을 많이 지출했다. 토트넘은 이적이 유력한 대니 로즈를 정리한 금액으로 세세뇽을 영입하려 한다.

풀럼은 세세뇽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590억 원)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보다 낮은 금액을 기대하고 있다. 두 구단은 아직 협상은 시작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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