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폴 포그바 영입에 가레스 베일을 이용할 계획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4(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을 이용해 15,000만 파운드(2,200억 원)로 폴 포그바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에 복귀 후 대대적인 선수 개혁을 진행 중이다. 그중에 지단 감독이 가장 원하는 미드필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다.

하지만 포그바의 높은 몸값이 문제다. 이에 레알은 베일을 이용해 포그바의 몸값을 얻을 계획이다. 베일은 레알에서 높은 주급을 받지만 다음 시즌 지단 감독의 구상에는 없다.

최근 지단 감독은 공개적으로 베일의 이적을 언급했다. 지단 감독은 베일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그가 떠나는 것은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밝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꼭 언급할 이야기가 있다. 베일이 출전하지 않은 이유는 그 스스로 출전을 원하지 않았고, 유니폼을 갈아입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베일은 아스널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보여줬지만 상황이 크게 바뀔 가능성은 없다. 레알은 베일을 이용해 포그바 영입을 원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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