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거취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5(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거취를 어떻게 결정했는지 정보를 얻으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토트넘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다양한 구단과 이적설이 불거지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맨유가 갑자기 등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로 셀소를 영입한다면 맨유는 입지가 애매해진 에릭센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폴 포그바의 이적 여부에 상관없이 맨유는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는데 에릭센이 그 레이더에 포착됐다.

현재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1,030억 원)를 원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20206월이면 만료되는 에릭센이지만 토트넘은 엄청난 몸값을 책정했다. 맨유가 도전을 원하는 에릭센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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