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아시아 3위로 건재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7월에도 한국은 변함없었다. 국제축구연맹 랭킹 37위로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에 이어 37위로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이란과 일본은 소폭 하락한 23위, 33위에 머물렀다.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였다.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브라질이 FIFA 랭킹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프랑스는 3위였다. 잉글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등이 뒤를 이었다. 아르헨티나는 11위였다.

오는 9월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열린다. 한국은 포트 1번을 배정 받아 H조에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묶였다. 레바논의 7월 FIFA 랭킹은 86위, 북한은 122위, 투르크메니스탄은 135위, 스리랑카는 201위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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