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이 세바요스를 임대로 품었다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니 세바요스를 임대 영입했다.

아스널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바요스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세바요스 임대는 정말 환상적이다. 세바요스의 재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했다.

올여름 많은 구단이 세바요스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2019-20시즌 더 큰 포부를 품은 토트넘도 세바요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세바요스는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세바요스는 2017년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인 대표 팀에 출전해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리는 아스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