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 셀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이 지오바니 로 셀소 영입으로 중원 강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인 지오바니 로 셀소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단간 협상만 마무리되면 로 셀소가 이번 주 내로 런던으로 날아가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로 셀소의 이적료는 5400만 파운드(약 788억 원)에서 6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탈 가능성이 여름 이적 시장 내내 제기되고 있다.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로 셀소는 레알 베티스와 2023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중원 지역 전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2018-19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레알 베티스로 이적해 라리가에서 32경기 9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7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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