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전골이 터지고 기쁨을 나누는 이강인(왼쪽) ⓒ 발렌시아cf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교체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스포르팅에 2-1로 이겼다. 발렌시아는 세 차례 프리시즌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5분 도스트에게 실점했으나 4분 후 콘도그비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21분 가메이루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다.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자유롭게 뛰었다. 프리시즌이지만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적절한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브라이튼, 레버쿠젠, 인터밀란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고 1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9-20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