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시도 중인 베페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30(한국 시간)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여전히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인터밀란은 루카쿠 영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원하는 이적료 제안이 올 때까지 인터밀란의 제안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

인터밀란이 원하는 루카쿠는 호주, 싱가포르, 중국에서 맨유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적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로타 인터밀란 단장은 우리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맨유에 중요한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맨유는 너무 많은 걸 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는 합의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루카쿠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며칠 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축구는 굉장히 이상하다. 우리는 선수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공정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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