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이 에딘손 카바니를 노린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30(한국 시간) “인터밀란이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로 타깃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공격수를 찾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멜루 루카쿠를 쉽게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에딘 제코 역시 영입이 쉽지 않다. 이에 인터밀란은 카바니를 바라보고 있다.

인터밀란은 루카쿠 영입에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다. 마로타 단장은 우리는 강력한 제안을 했다. 이는 단단하고 선수 가치에 적합하다면서 거래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결국 인터밀란은 플랜B로 카바니를 주목하고 있다. 카바니는 팔레르모와 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 경험이 있다. 최근 카바니는 디에고 고딘과 마티아스 베치노에게 접근해 인터밀란 생활이 어떤지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는 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도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파리 역시 카바니와 재계약 혹은 이적을 생각해야 한다. 과연 인터밀란이 루카쿠, 제코 대신 카바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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